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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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천안시민 모두가 공연을 통해 희망찬 2025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1월 10일(금) 저녁 19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임선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해의 성취를 기리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특별히 2025년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를 초청하여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 고음악계의 정상에 오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왈츠’와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11곡과 더불어 프란츠 레하르의 ‘빌야의 노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곡은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천안에서 재현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분주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모두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공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판매되며, 예매 및 문의는 1566-0155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