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꿈의 댄스팀 천안’중간발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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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댄스팀 천안’이 5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하 춤축제) 개막식 주무대에서 중간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총 20개의 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꿈의 댄스팀 천안’(이하 댄스팀)은 천안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원으로 참여한 천안시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
5일 중간발표회는 댄스팀이 전국과 세계 각지의 춤꾼과 관람객이 모이는 춤축제 개막식에서 지난 6월부터 갈고 닦은 몸짓과 넘치는 끼를 선보이는 무대였다.
댄스팀은 ‘Toca Toca’와 ‘뱃놀이’, ‘Super Shy’ 총 3곡의 다른 장르와 곡에 다양한 안무와 대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에게 밝은 에너지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중간발표회를 마친 댄스팀 단원의 한 보호자는 “춤축제 개막식 무대에 설 기회와 큰 감동을 아이들에게 선사해주신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이가 큰 추억과 뿌듯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댄스팀 천안 아이들의 도전과 몸짓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남은 교육 일정도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댄스팀은 12월까지 ‘즉흥놀이 연구개발’, ‘세계 속의 춤’, ‘나의 춤, 우리의 춤’ 등을 주제로 몸과 춤을 통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