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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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18일 토요일 천안문화재단 4층 소극장 도솔에서 <미소창작소> 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한 <미소창작소>는 발달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10개의 반으로 나누어 10주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교육 최종 수료자 86명이 참여하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의 막을 내리게 된다.
<미소창작소>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천안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결과물보다 개별성에 중심을 두고 작은 표현과 탐색 활동을 시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문화재단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10개 반 수업 과정에서 나온 작품들을 전시한 ‘다채로움 : 10가지 빛나는 색’을 통해 10주간 진행되었던 수업들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미래의 멋진 예술 작가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정책기획팀(☎041-900-90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