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2023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기초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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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지난 7월 19일(수) ‘2023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교육은 지난 6월 21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수강생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회차 교육을 통해 37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하였다.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시해설사로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이며,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교육을 2023년부터 상반기 기초과정(6~7월)과 하반기 심화과정(11~12월)으로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시해설사로서 기본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미술관과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전시해설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본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80% 이상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전문 전시해설사 양성에 더욱 힘써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심화과정)’은 10월 중순 경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참고하거나 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