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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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6월 16일(금)부터 8월 27일(일)까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공유하는 특별기획전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를 개최한다.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천안이라는 도시의 성장과 의미를 살피고, 지역이 지닌 역동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대학 출신의 김유정, 김헌철, 안성석, 엄아롱, 이정식, 정철규 등 6인 작가가 참여하며, 개인 서사에서부터 관계적 장소로서 천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여러 관계들이 교차하며 발생하는 수많은 생성과 연결을 통해 도시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개입의 방식들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관객 참여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