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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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2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의 문화 발전을 위한‘천안문화재단 제2기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명의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기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2기로 재출범하여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동향에 따른 천안문화재단 사업 추진 방향 및 다각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제안 및 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천안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등 천안문화재단의 2022년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될 2023년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 후,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부 행사로 자문위원들의 재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문화현장 투어를 진행하여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립미술관, 2023 K-컬처 박람회 예정인 독립기념관, 성성호수공원 총 4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 동향에 따른 현장 관계자와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위원님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지역문화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삶속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2023년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정책연구 및 신규사업 발굴, 태조왕건 창작 뮤지컬 공연기획, 시민과 공감하는 찾아가는 문화 축제,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사업, 문화홀씨 기부금 모금 사업 등을 추진하며 천안시 문화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