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관’으로 공공기관 4곳에 미술품 대여 및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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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공공기관 4곳에 시각예술 작가 23명의 작품 약 20여 점을 대여·전시한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8월‘2024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천안시사적관리소,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성환문화회관 총 4기관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대여 및 전시를 통해 천안 지역의 미술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미술관의 신청 대상을 관내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기관에서 교육기관, 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작가의 작품 대여를 통해 천안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은 오는 12월 5일까지 성환문화회관, △12월 6일까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12월 13일까지 천안시사적관리소, 천안서북경찰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업관련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041-900-18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