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10월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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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10-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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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10월 전시’ 운영
가정의 달 10월을 맞이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 2개소에서 총 8건의 전시를 운영한다.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2021 오늘의 새로운 비상展 이 진행된다. 중부권의 동시대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시대성을 고민하는 전시이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충남라쿠연구회의 △라쿠 4색展 이 진행된다. 충남지역 활동 작가들로 구성된 충남라쿠연구회는,‘라쿠’소성으로 제작된 도자기 작품을 통하여 지역민의 도예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休 그리고 휴展 은 19일부터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천안 도심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삼거리 갤러리의 10월 마지막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지원캠페인 그리다방 네모展 이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전시이다. 해당 전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에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루마라인(Luma line)의 △Twilight : 찬란한 시간 展이 진행된다. 완전하지 못한 불안의 사이에서 멈춤 없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16일 까지는 다담 동아리의 △보타니컬 아트 제1회 아람 展 꽃을 담다 展이 진행된다. 일상의 소재들을 색연필로 그려낸 보타니컬 아트 작품들을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장윤정 작가의 △씹던 껌 展 은 19일부터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정형화된 회화에 비정형적인 입체물을 더한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김태연 작가의 △colour meditation 展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순간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모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지고 치유할 수 있는 전시이다.
삼거리·서북 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의무 이행 및 제한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서북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있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