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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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에서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17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21 2일차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화려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일차 프로그램으로는 시립예술단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발레단공연 △코리아국제 현대 무용 콩쿠르 갈라쇼 △명인전 △Passion of Musical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고품격 문화도시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쳤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홍지민, 더 뮤지가 출연한 passion of Musical은 아주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흥이 넘치는 뮤지컬 공연이었다.

또한 대학교 및 대학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순수 무용 경연 프로그램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결선에서는 △예술상에 전북대학교 △안무상에 국립공주대학교 △연기상에 상명대학교 △작품상에 부산대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출입시 다양한 방역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연 준비 시간마다 공연장 곳곳을 철저히 소독하며 관리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흥타령춤축제2021은 홈페이지 및 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 또는 ☎041-900-73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