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첼리스트가 만드는 하모니, 토요예술무대-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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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10-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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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첼리스트가 만드는 하모니, 토요예술무대-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 공연을 오는 10월 16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는 첼로라는 단일 악기로 구성된 콰르텟 위주의 실내악팀이며 백석관악오케스트라 상임지휘와 카리스필오케스트라의 대표겸 지휘를 맡고있는 황의한 첼리스트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이시화 첼리스트, 카리스필, 원스트리오에서 활동중인 최정호 첼리스트 그리고 콘테쳄버 오케스트라 리더를 맡고있는 민아리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예술인들 간의 교류를 넓혀 공연 콘텐츠의 확대 및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 연주자들의 설 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단체이다.
첼로라는 중저음부의 악기로 새로운 음색을 디자인하고 여러 악기들과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버리고 클래식 공연계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명곡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피아졸라의 곡에 더하여 퀸의 보헤미안렙소디 등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하여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KF94 미착용 시 출입불가)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