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11월 전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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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11-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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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11월 전시’ 소개
11월을 맞이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 2개소에서 총 8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스튜디오 피피의 △Exhibition PP 展 이 진행된다. 여러 기법으로 제작된 판화 작품을 통하여 다양한 시각예술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우연회의 △시간을 담다 展 이 진행된다. 올해의 색인 “노랑”을 공통된 주제로, 서로 다른 경험과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각자 다른 관점에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충남미술동인의 △2021 충남미술 단면 展 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천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충남미술의 단면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삼거리 갤러리의 11월 마지막 전시는 도민익아트랩 민화연구소의 △ 2021 코믹스 민화 展 이다. 옛 민화에 현대의 만화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재해석한 창작 민화들이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에서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이정식 작가의 △Start over 展이 진행된다. 휴식과 회복을 주제로, 현대의 표현 방식으로 친근하게 형상화된 산수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문화숙 작가의 △문화숙의 염색풍경 展이 진행된다. 천연염색의 정갈함과 현대 염색의 세련된 멋을 접목해 자연의 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남궁희재 작가의 △ Dwindle away(나는 점이 되어) 展 은 16일부터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사람들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사회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거시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카카프로젝트의 △사랑에 대하여 展은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사랑을 주제로 청년 예술가의 현재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명한다.
삼거리·서북 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의무 이행 및 제한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서북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있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