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콘서트 –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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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9일(수)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상반기 네 번째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11시 콘서트, 6월은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 그리고 앙상블까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주자,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함께한다.
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0년만에 개최된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및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버그라울트 마림바 상 등 제네바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의 모든 특별상을 석권하며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퍼커셔니스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여러 타악기 연주자들이 작곡한 곡들을 소개하며 마림바, 바디퍼커션, 북, 마라카스 등 다양한 타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