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7월 문화행사 ‘댄싱 뮤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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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 토요일 16시 미디어특별전 <printf(“Human odyssey”)>와 연계한 문화행사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미디어특별전의 작품과 연계한 스트릿댄스 및 K-pop공연 등 다원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천안스트릿댄스협회가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전시의 한 섹션인 ‘유동하는 미래’를 주제로 안무를 창작한 텃팅(tutting)과 왁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와 더불어 친숙한 장르인 K-pop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naver.me/FXLY95Ka)
한편,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미술관은 정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동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관에 대한 흥미와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041-901-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기획전시,문화예술교육,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