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사 최고의 천재 시인 이상과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만남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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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공연을 오는
10월 21일(금) ~ 22일(토) 양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세 개의 문예회관과 전문 예술단체의 협업으로 공동제작 및 기획한 프로젝트다.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은 한국 시사 최고의 아방가르드 천재 시인 이상과 독일의 작곡가로
고전주의 형식의 틀을 깨고 시대를 대변한 진정한 낭만주의자 로베르트 슈만의 삶을 담고 있다.
낭만에 젖어 외로운 삶을 살아온 이상과 슈만, 그들이 진정 꿈꾸고자 했던 사랑은 과연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고뇌를 무대 위에 표현하며 초현실적인 두 예술가의 예술 창작물 탄생 과정 속의 두 예술가가 살아온 삶의 애환,
외로움, 고통, 사랑을 만나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