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11시 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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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0월 26일(수)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하반기 두 번째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10월은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천안을 찾는다. 양인모는 콩쿠르에 위촉돼 초연한
마그누스 린드베르크의 ‘카프리스’ 베스트 연주상으로 현대 작품 최고연주상(해석상)을 받았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프로젝트는 클래식을 보다 쉽게 관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였는데
클래식 관객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마티네공연의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형성되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연이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인모를 대표할 수 있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작품81을 비롯해 코플란드,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