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클래식,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재즈앙상블 크레센트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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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앙상블 크레센트 트리오 공연을 오는 11월 30일(수)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레센트(The Crescent:초승달) 트리오는 꽉 채우지 않은 여운과 여백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재즈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유럽, 남미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며 어쿠스틱한 악기들인 아코디언,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보컬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보컬 시나가 함께 참여하며 멜로디와 화성의 균형잡힌 조화로움 위에 낭만적 사운드를 담은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전시기획,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