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불완전한 에피소드>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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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수) 오후 5시 천안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불완전한 에피소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될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뮤지션 김뜻돌이 참여하여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에 묵직한 음악적 메시지 담아내며, 톡톡 튀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형식적 실험과 예술적 실천방식으로 젊음의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김은혜·홍혜림의 작품세계를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하고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11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1566-0155)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기획전시, 공연사업,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