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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 – 국악앙상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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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1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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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 – 국악앙상블 ‘공간’
전통국악과 창작국악곡 그리고 퓨전음악 까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토요예술무대 11월 프로그램으로 ‘국악앙상블- 공간’을 오는 11월 13일(토) 오후 5시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토요예술무대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발굴·지원 및 공연문화의 활성화라는 취지로 2021년 처음 시작한 후 ‘코로나19’의 혹독한 시기에 지역 음악가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앙상블 ‘공간’은 ‘이웃 사람을 만나기 위해 놀러 간다’는 뜻을 지닌 ‘마실’에서 따온 말로 전통음악을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즐기기를 희망하는 ‘토요예술무대’의 프로그램 취지에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다.

2013년 충남의 지역 아티스트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국악앙상블 ‘공간’은 충남전통음악연구소 대표인 변성우의 연출과 박은정(가야금), 김세영(가야금), 김정아(소금), 정다운(피리), 조소연(해금), 최하나(아쟁), 장연준(타악), 심준보(타악), 황수영(신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은 물론 김광석, 이문세의 대중음악, 영화음악 그리고 피아졸라의 곡 등을 퓨전 국악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입담으로 TV MC, 라디오 DJ, 성우 등의 활동과 문화예술 전문 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병재의 해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제한된 공연관람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누리집 생중계 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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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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