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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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4건으로, 자연의 자원을 염료로 하여 건강과 친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모든 것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움을 표현한‘자연을 품은색’이 6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진행되며, 12일(수)부터 16일(일)에는 지금은 잊혀져 가는 꽃들로 소소하지만 정감 넘치는 작품들과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구성한‘바람꽃자수 시무 동아리전 둘’전시, 19일(수)부터 23일(일)에는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으로, 자신의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아홉째 기억’이 열린다.

이어 26일(수)에서 30일(일)에는 제24회 수사모 정기 회원전으로‘제24회 수사무 정기전’이 개최된다.

또한,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4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간을 향유함으로써 전통과 현재의 이해와 연결 맺음을 보여주고자 하는‘시간을 잇다’전이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선을 쌓고 겹쳐 대상의 존재적 의미를 회화적 평온함으로 구현한 작품전‘이경화-ON 전’이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19일(수)부터 23일(일)에는,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양성과정 회원들의 정기전‘붓소리로 전하는 봄의 향기’가 진행된다.마지막으로 장애인 작가들의 섬세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과 충남의 풍세가 수려한 자연풍경을 담은‘그림은 홀로 빛나는 영혼의 그릇이다’전이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