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 기념 공연 - 모네와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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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08-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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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 기념 공연 - 모네와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9월 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모네,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시리즈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두 번째 시리즈 ’컬러플테마로 그리는 베토벤×클림트 운명의키스‘ 등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러시아 음악으로 그리는 클로드 모네‘는 자연을 사랑했고,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모네와 러시아만의 색채가 느껴지는 러시아 음악과의 만남이다.
자연을 테마로 불후의 명작을 남긴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100여 점과 역시 자연을 주제로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띤 많은 곡을 작곡한 차이콥스키, 러시아적인 우수와 비애를 담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이 콜라보레이션 된다.
무대 정중앙과 객석 내부 양 벽면에 3D프로젝션 맵핑과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등의 기술로 재탄생 된 몰입감 넘치는 모네의 작품은 코로나로 여행길이 막힌 현대인들을 프랑스의 대자연으로 초대하여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텀싱어’ 시리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심사위원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베이스 손혜수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손열음의 단짝 듀오 파트너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명품연주가 함께 하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표방하면서도 클래식을 깊이 있게 해석해 차별화 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박상현의 지휘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0명의 연주자가 함께한다.
모네의 작품, 사랑, 인생을 음악과 스토리텔링 하여 작품 속으로 안내하는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진행도 콘서트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묘미를 선사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개관9주년 기념 공연 역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고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KF94 미착용 시 출입불가)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