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위로와 공감의 한 뼘 미술관‘12월 전시’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0-12-01 10:08 목록 본문 천안문화재단, 위로와 공감의 한 뼘 미술관‘12월 전시’운영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에서는 겨울의 길목에서 추위를 따스하게 녹여줄 품격있는 4건의 전시회를 삼거리 갤러리와 작은 갤러리에서개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내일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12월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삼거리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영희, 배영숙 작가의 2인전 「색프리」에서는 색의 오묘함과 조화로움을 화폭에 담아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김하현 작가의 「테두리 전쟁」은 욕망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가변설치 작품과 평면작품으로 담아냈으며 개인과 집단,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작품으로 표현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곽여름, 단원(김동환, 단수민), 정혜빈, 최길수 작가의 「하고 싶은 대로 되는 기분은 어때?」는 조소, 서양화, 동양화, 현대음악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행복에 대한 철학적 담론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하였으며, 평면, 입체, 음악이 어우러진 융·복합 현대미술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북구청 내 작은 갤러리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아트그룹마디(MADI)의 「경계와 비경계」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대 회화를 중심으로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작품 전시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한 뼘 미술관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방역의무이행(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및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있으며 월·일요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글천안흥타령춤축제, ‘2020 한국의 우수 지역축제’ 선정 다음글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2020 올해의 청년작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