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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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댄스팀 천안’이 약 6개월간의 교육을 끝으로 지난 12일 결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총 20개의 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꿈의 댄스팀 천안’(이하 댄스팀)은 천안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원으로 참여한 천안시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

 결과공유회 및 수료식에서는 댄스팀이 6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총 38명의 단원이 수료증을 수료했다.

 댄스팀 1기 단원의 한 보호자는 “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보람을 많이 느꼈고,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아이들은 “평소에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지금 선생님들과 내년에 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8명의 아이들이 춤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춤을 통해 자신감을 배우고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꿈의 댄스팀 천안은 2024년 2기 단원을 모집하여 알차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