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뱅크 통해 예술인 정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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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월 5일부터 문화재단 누리집에 탑재된 천안문화예술뱅크를 통해 지역예술인 정보 등록을 시작한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및 정보전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등록 방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www.cfac.or.kr)과 네이버 폼, 이메일 제출 등을 통하여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원로 예술인 또는 장애 예술인, IT 취약 이용자에 한해 우편 및 방문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2023년부터 천안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지원 사업이 문화예술뱅크에 사전 등록된 예술인과 단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등록의 편의를 개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많은 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임을 인증하는 예술활동증명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인은 1,184명(23년 12월 기준)이다. 문화재단은 올해까지 예술 활동이 증명된 1천 명의 예술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1-90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