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 천안‘비욘드 유토피아’GV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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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 중인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이 오는 3월 9일(토) 오후 1시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GV 상영회를 운영한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는 실제 탈북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은 세계의 영화인들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분 숏리스트(예비후보)에도 올렸다고 한다.
영화 속 김성은 목사는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탈북민의 탈출을 도우며 탈북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가 대표로 있는 갈렙선교회는 천안시 쌍용동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 GV 상영회에서 김성은 목사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탈북 과정에 대한 경험담도 다룰 예정이라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과 탈북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여 방법은 3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유선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 (http://www.인디플러스.kr) 또는 041-415-0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디플러스 천안은 최신 독립․예술 영화 상영과 함께 GV 상영회인 ▲인디톡톡, 인기 상업영화를 상영하는 ▲인디휴가, 영화감상 토론회인 ▲플러스무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안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