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예술인 등록사업, 두 달만에 목표치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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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운영하는 천안시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천안문화예술뱅크」등록자가 650명을 돌파하였다. 올해 2월 본격 사업 시행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룬 성과이다.
「천안문화예술뱅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관리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행하는 문화예술 정책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활동증명 대상 1천 2백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온오프라인 홍보와 재단 사업 연계를 통해 단시간에 5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www.cfac.or.kr)과 네이버 폼, 이메일 제출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원로 예술인 또는 장애 예술인, IT 취약 계층에 한해 우편 및 방문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현재,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은 천안문화예술뱅크가 유일하다. 추후 천안시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인 정보가 충분히 수집되면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천안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반드시 「천안문화예술뱅크」에 사전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1-90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