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공연 Ⅳ 국립오페라단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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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0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 동안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공연 마지막 무대로 국립오페라단 <맥베스>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심리묘사와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만나 탄생한 <맥베스>는 2022년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로 호평을 받은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와 함부르크국립 오페라,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감각적인 해석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의 손에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준모, 이승왕, 임세경, 오희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연기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이고, 관람 문의는 1566-0155로 하면 된다.
천안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시민들의 공연 관람 참여를 확대하고자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시리즈 4개의 공연을 대상으로 천안시민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