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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폐막, 87만여명 춤축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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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마케팅팀 작성일 23-10-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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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국제춤축제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가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9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2년 연속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도심형 축제로 진행됐으며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는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난해 도심형 축제 진행의 경험을 살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국내·외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고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부대경연, 체험행사 등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 대상 상금 확대와 참가팀 연령 확대를 추가하면서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축제 흥미 프로그램 조사 1위로 선정된 축제의 백미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축제기간 중 토요일에 신부동과 불당동에서 총 2회로 진행하면서 34개팀 1500여 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관람형 축제에서 탈피하려는 변화도 있었다.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축제 마스코트 흥이&춤이와 춤 대결을 벌이는 길거리 댄스배들뿐만 아니라, 장르별 스트릿댄스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람객 누구나 춤을 즐기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주말 연휴동안 펼쳐진 막춤대첩과 왕중왕전으로 전문 댄서가 아닌 일반시민도 끼와 흥을 펼치는 기회가 되었다.

 

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 인근 식당 15곳과 협약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춤 영화제 연계 또한 도심형 축제에 맞춘 변화의 모습이었다.

 

이 외에도 천안의 읍면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인 읍면동 문화예술마당을 통해 천안시민의 춤축제 참여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 지난 8일에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의 집행위원회의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춤축제 및 민속춤 공연단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춤의 도시 천안과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발전을 논의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폐막 선언을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의 밝은 얼굴과 행복한 웃음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라며 축제를 무탈하게 진행해주신 자원봉사자, 직원 및 모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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