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전시연계프로그램‘시선이 닿는 곳’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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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2023 천안제로프로젝트 ‘이름 없는 소우주’전시와 연계한 융복합 퍼포먼스 프로그램 ‘시선이 닿는 곳’을 오는 25일(토) 14시 제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하는 김가을 작가의 작품세계를 음악과 몸짓 언어로 확장, 재구성하여 강충만(현대무용), 구은서(성악), 조유진(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시선의 흐름(2023)> 설치 작품 속에서 움직이는 무용수의 시선과 빛, 소리의 울림을 따라가며 거대한 우주 속의 ‘나’를 마주하고 감각 할 수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작품을 온몸으로 느끼는 예술 경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시각예술팀(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