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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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2024년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2월 6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지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 여자경이 맡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뛰어난 무대 매너와 풍부한 음색으로 뮤지컬 팬들을 매료시킨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에서는 다양한 겨울 시즌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먼저 차이콥스키의‘호두까기인형’은 환상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동화 속으로 안내하며 벌린의‘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멜로디로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더한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김다미의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함께 연주되며, 뮤지컬 배우 고운의 뛰어난 무대 매너와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한 공연들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고,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