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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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이 오는 11월 24일(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사계절의 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간 총 4억 원의 지원받으며,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무용단의 모든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이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성장한 교육생들이 무대에서 한국무용, 현대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천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과 K-POP의 융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사계절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몸짓으로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공연 <사계절의 꿈>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