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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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공연으로 추진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사업은 올해 3회를 맞았다.
지난 3월 충남, 대전, 세종 지역의 관현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하였다.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충청권역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관현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인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는다.
짧은 연습기간 내 호흡을 맞춰야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명망있는 지휘자와의 밀도 높은 음악적 교류는 참여 예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의 1부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광훈이 협연하여 성악과 피아노 두 장르의 협연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
2부는 보헤미안 색채를 담아내 시대에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들려주며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또는 천안예술의전당으로 전화문의(1566-0155)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