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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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희물리학 ver.1> 공연을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재원 유치에 매진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2개의 공연이 선정됐다.
선정작 중 하나인 <스쿨클래식 – 해설이 있는 발레 ‘볼레로’> 공연은 7월 10일~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을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무가 김용걸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양일간 천안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00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2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선정 작품인 <연희물리학 ver.1 ‘원’>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의 예술적 표현에 현대 물리학적 원리를 융합시킨 신개념 공연이다.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문화예술계에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예술이 물리학, 철학, 미학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사유의 장을 열어준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티켓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