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ESG 경영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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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원과 실무진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ESG 핵심
개념 이해 ▲문화예술 분야 ESG 적용사례 분석 ▲재단 주요 사업과 ESG요소 연계 분석 ▲전략 과제 도출 실습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조별 실습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에 ESG 가치를 접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도출하며, 실질적인 ESG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사회혁신 컨설팅 전문기업 MYSC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ESG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기관 대상 ESG 교육의 선도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천안문화재단은 ESG 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ESG 경영 가이드라인 수립과 목표관리체계 도입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이라는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영역에서 선도적인 지속가능 경영 실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