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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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인 ‘2025 찾아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다가오는 9월 6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상영회는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여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내 및 국제 수상작을 지역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상영작은 국내와 국제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국내 프로그램이 상영되며,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조양호 감독의 <악질>, 한국경쟁 우수작품상 수상작 정다희 감독의 <옷장 속 사람들>,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소유현 감독의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국제 섹션이 총 67분간 상영된다. 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하킴 아투이 감독의 <태양아 이제 안녕>, 국제경쟁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마르타 Z. 노바크 감독의 <번아웃>, 프로그래머 특별언급작 시몬 슈네켄부르거 감독의 <스킨 온 스킨>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상영은 무료로 운영된다. 상영작 및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1-415-00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