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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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오는 9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민속국악원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공연을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차로 선보인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는 국민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하여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이다. 전통음악과 춤, 노래, 민속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서울, 전주, 부여 부산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티켓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