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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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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마케팅팀 작성일 25-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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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102026찾아가는 미술관(미술품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1217()부터 202614()까지 천안시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은 천안문화재단이 소장한 회화, 판화,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을 천안시 관내 행정기관, 도서관, 복지시설, 의료·교육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 시민 이용이 잦은 다양한 공간에 무상으로 대여·전시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문화 확산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관공서, 학교, 의료·복지기관 등에서 미술품이 대여되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 사업에서는 더 많은 생활공간이 예술로 채워질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시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전시작품 선정 시에는 각 기관의 공간 구조와 이용객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작품을 선별·구성한다.

 

기본 대여 기간은 3개월(20262월부터 순차 전시 시작)이며, 사전 협의를 통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해 최장 6개월간 전시가 운영된다. 또한 천안문화재단은 작품 대여뿐 아니라 운송·설치, 전시 기간 보험, 기본 홍보물 제작 등 전시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전폭 지원하며, 별도의 전문 인력이나 예산 없이도 기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모집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기관 기본정보, 전시 공간 규모 및 사진, 전시 희망 시기 등을 포함해야 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시민의 일상 공간이 직접 만나게 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행정기관, 교육·의료·복지시설, 기업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이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천안 전역이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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