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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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동무동행 –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 무대로,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워왔다.

공연 제목 ‘동무동행(同舞同行)’은 ‘함께 춤추며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전한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배운 것을 무대에서 온전히 표현하는 시간으로,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입장료 무료,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지정좌석제 없이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 041-900-73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