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소관 국․관장 및 11개 해당 부서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단의 비전과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79건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천안문화재단은 신규사업 12건, 개선사업 34건을 비롯한 총 79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문화정책 연차보고서 발간 △효율적 인사관리 시스템 개발, △천안 시각작가 작품활동 지원사업, △천안지역사전시관 특별전시, △천안독립영화 상영회, △성환문화회관 기획공연 운영.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등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는“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사업운영과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