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11월 삼거리 ․ 서북 갤러리 전시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5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11월 6일(수)부터 11월 10일(일)에는 정명순 작가의 전시‘보다2024’은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물도 변해간다는, 변해야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11월 13일(수)부터 11월 17일(일)까지 개최하는 다담동아리(보타니컬)의‘제4회 아람전’은 보타니컬 아트라는 분야를 우리지역에 널리 알려 시민분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중년의 미술을 좋아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CDS24(씨디에스24)는 천안과 충청의 시민과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며‘CDS24창립전’은 오는 11월 20일(수)부터 11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11월 27일(수)에서 12월 1일(일)까지는 도민익 아트랩의 ‘정기전 2024 Colorful’전시가 개최된다. 도민익 아트랩은 옛 민화를 전이모사(轉移模寫)하는 것을 넘어 작가의 개성과 개념을 담은 창작 현대민화 작업을 선보인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정일순 작가의‘다정(多情)으로 이긴 시간의 기억’은 81세 여성화가의 작품을 통해 인생의 가치, 살아감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화가의 기억과 경험 속 누구에게나 만만치 않은 인생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 2024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11월 전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