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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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22일부터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1,000천원을 전액 지원받아 추진한다.
‘애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2023’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와 연계해 청소년의 능동적 감상활동을 기반으로 자신과 도시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하고 미적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예술장르인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해 ‘움직이는 도시, 연결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다양한 예술표현방법을 탐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석문화대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최규식 강사 외 3명의 예술강사가 참여하며,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기(초등 3~4학년) 20명, 2기(5~6학년) 20명씩 나누어 각각 4회차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8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