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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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 결과」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재단의 11개 운영시설과 사업팀의 상반기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수상실적 등으로 구분하였다.
▲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속 제공
2023년 상반기 중 축제 및 행사, 문화예술명소사업, 독립영화 상영, 공연, 전시, 교육사업 등 총 900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약 23만 9천명이 이용하였다. 이를 환산하면 이틀에 한 번꼴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제공된 것이다.
▲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과 문화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하여 「2023 꿈의 댄스팀 천안」,「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등 총 5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6천 9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 및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11개의 운영기관에서는 예술인 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이를 통해 총 559명의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원을 받았다. 이는 적은 수치로 보일지 모르지만, 지역문화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 수상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6월 15일 천안예술의전당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받으며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많은 시민이 문화재단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반기에는「천안흥타령춤축제2030」를 비롯「문화예술명소 신부 르네상스 존」,「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기획공연 및 전시」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문화예술로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년이 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 및 문화 활성화 사업,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성환 및 신부 문화회관, 남산문화창작소 등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