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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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교육생을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술과 소리로 놀아보는 시간‘미소창작소’는 재단에서 발달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교육 프로그램이며 발달장애인의 개별성에 중심을 두고 작은 표현과 탐색활동을 시도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일에는 남산문화창작소에서 2개 강좌, 주말에는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8개 강좌, 총 10개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1개 강좌별 1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해당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에 천안문화재단 4층 소극장 도솔에서 ‘발달장애인의 작은 표현에도 넓은 의미가 있을까’주제로 최선영 예술교육연구자의 전문가 강의 및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문가 강의 및 프로그램 설명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8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1-900-90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