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전시연계교육 ‘토깽이와 드림캐처’ 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프로그램 <토깽이와 드림캐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깽이와 드림캐처>는 기획전시《무릉묘원(武陵描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토끼’를 주제로 삶의 의미를 전달한 7인 작가의 작품을 다각적으로 해석하며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에 대한 여러 질문을 담은 활동지와 드림캐처 만들기 등이 구성된 아트키트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전시를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아트키트를 받아 3층 교육공간에서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2023년 흑토끼 해를 맞아 《무릉묘원(武陵描源)》(03.10~05.21)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현정, 길성원, 김근배, 김우진, 맜살, 최규식, 허강 등 7인 작가의 설치‧영상‧회화작품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1-901-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