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 12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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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 12기’는 천안·아산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5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흥이나리 12기’의 포문을 열었고, 서포터즈 임명장 전달식 및 결의문 낭독,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 등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어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여 ‘흥이나리’다운 ‘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를 중점으로 활동하며 SNS 및 블로그 운영과 관내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로 12기를 맞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천안흥타령축제의 마스코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젊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되었던 ‘흥이나리’ 서포터즈가 다시 재개하는 만큼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춤 퍼포먼스로‘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