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만나는 국내 최정상 두 가수의 만남 알리 &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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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0월 7일(금) 저녁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 두 가수 알리와 최백호가 함께하는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는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 ‘알리’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의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가 함께한다. 1976년 ‘내마음 갈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세상보기’ 등 30여 편의 정규앨범으로 국민가수가 된 최백호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쥔 알리의 무대는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가수의 노래에는 그들의 인생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들의 노래는 마치 아빠와 딸이 마주 보고 진심으로 담아 이야기하는 대화처럼 들린다. 시간이 지나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해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아빠와 딸의 마음처럼 진한 감동이 기대되는 무대이다.
공연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공연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