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앙상블로 경험하는 브라스마켓의 시네콘서트 : 오페라에서 뮤지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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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브라스마켓 시네콘서트 ‘오페라에서 뮤지컬까지’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며, 사업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정상 13명의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스마켓은 1601년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부터 1986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까지 약 400년간 이어진 오페라의 역사, 흐름, 스타일을 금관악기로 연주한다.
오페라부터 오페레타, 뮤지컬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극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아리아와 선율을 풍성하면서도 따듯하게 전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