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기념 어린이뮤지컬, 패밀리 콘서트 다양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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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목 짧은 기린 피지>와 온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를 오는 5일과 7일에 각각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 선보이는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피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원작으로 생김새가 다르게
태어난 기린‘지피’가 친구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다르지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마음을 발휘할 때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5월 7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패밀리 콘서트>는 영화 클래식에 삽입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자전거 탄 풍경과 라디오 프로그램‘별이 빛나는 밤에’출연하며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세환, 송창식과 함께 듀엣으로
데뷔했지만 우리에겐 테마송, CM송으로 더 익숙한 가수 윤형주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목 짧은 기린 피지> 전석 1만원, <패밀리 콘서트>는 전석 3만원 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