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콘서트 4 – 플로리스 <음악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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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네 번째 프로젝트가
오는 5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 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단체의 활성화와 아티스트의
다양성을 발견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클래식 콘서트 프로젝트이다.
3월에 시작하여 지난달인 4월에 3차례의 공연을 모두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고,
이제 네 번째 이야기 플로리스의 <음악으로 피어나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플로리스는 소프라노 김은실, 공혜경, 이승연, 조은희, 이미수, 플루트 이상훈, 피아노 김경숙 등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단체로 천안지역공연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음악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 리골레토 ‘그리운 그 이름’, 오페라 나비부인 ‘어느 아름다운 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뱃노래’ 등 다양한 오페라의 아리아를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성과
플루트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