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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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2022년 한 뼘 갤러리 하반기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3층‘삼거리 갤러리’와 서북구청 별관‘서북 갤러리’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가능 기간은 7월에서 12월까지이며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까지 대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작가 및 예술단체,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 재학 및
수료자 그리고 천안시 출향작가 및 지역 중심 작가 및 단체이다.
하반기 대관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2012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