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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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지역 시각예술 전업작가 작품구입
- 지역 미술인 지원에 나서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업 작가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오는 2일부터 (접수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작품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장기간 침체되어 지역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천안시인 전업 작가로 제한하며, 한국화(문인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및 설치, 사진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최대한 많은 전업 미술인을 지원하고자 1인당 1작품, 250만원 이내로 1차 ․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을 결정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구입을 통해 지역의 전업 작가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각예술 분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천안문화재단도 문화예술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4월 19일(월)~4월 30일(금) 18시까지 이며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hyundec@c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우편/방문접수 불가)

그 외 자격요건, 작품 규격,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천안문화재단(041-350-6614)